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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년.. (노래 제목 같다 ^^;)

같은 하늘, 같은 땅이지만 세상과 완전히 단절되어 혼자가 된 느낌..
이루려 해도 이루려 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두려움..

훈련소에 입소해서 보낸 첫날의 기억들이다..

이제 어느덧 예비군 말년차가 되어버린 아저씨가 되어버렸다.. ^-^
:
Posted by wellstyle
북적한 퇴근길 지하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영준? 나 폴이야.."

그렇게 연락하려고 친구들 통해 알아봤지만 소식을 아무도 몰라 걱정많이 했는데..
우연히 다른 친구와 길에서 만나 이렇게 연락이 된거다.

아직도 貧民窟 친구들을 만나면 개폴(그땐 별명앞에 '개'자를 붙였다 ^^;) 얘기는 안주거리다.
일례로 노래방에서 댄스뮤직에 맞춰 탈춤의 춤사위같은 동작을 하던 녀석이었다.
곧은 성품을 가진 녀석이라 그게 더 화제가 된것이다.

상민이는 우리의 기대(?)대로 9월에 사제(司祭) 서품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상민이는 존경받고 인기많은 신부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화 "신부수업"보면서 권상우가 꼭 폴 같았는데 ^^
보고 싶구나 친구야..

참고) 폴 = 개폴 = 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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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ellstyle


기념사진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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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ellstyle
"한여름밤의 꿈"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게..
비로 인해..
한여름밤의 꿈으로 날아가 버렸다..

함께 가서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을 텐데..
아쉽고 저녁내내 우울하군..
:
Posted by wellstyle
2004. 6. 13. 17:03

골골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4. 6. 13. 17:03

부서 체육대회와 생일 술자리..
지금까지 내가 골골한 이유다.

운동 부족 심각하다.
나름대로 일요일에 친구끼리 테니스를 친다고는 하지만 기껏해야 한두시간 뿐..
체육대회에서 체력은 여실히 드러났다.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온몸의 맥이 풀리는 일은 실로 충격이다.
축구,족구,농구,피구 모든 경기에 참여했지만 매경기 쥐가 나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심지어는 병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ㅡ.ㅜ

다행(?)스럽게 체육대회를 마치고 내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인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이미 결혼한 녀석들도 있고 애까지 데리고 나왔지만 생일이라고 모인 친구들 덕에 기분이 좋아 술 좀 마셨다.

덕분에 지금까지 온몸의 뻐근함에 골골거리고 있다.
:
Posted by wellstyle
2004. 6. 3. 00:26

나 대박났당~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4. 6. 3. 00:26

나 대박났당~
어제 11시쯤 집 근처에서...
반지를 하나 주웠거덩
반지가 금색!!
"금 도금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느낌이 진짜 금 같더라구 흐흐
반지가 꽤크고 묵직했는데
그래서 금은방에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ㅎㅎ
순금 반지라네~오예~. 6돈 이나 나가는 반지!!
돌반지나 그런데 보면 이름을 세겨 두잖아
슬쩍 닦아 넣으려다..


양심이 도저히 용납하지를 않아서!! ㅡㅡ;
그래서 이름을 찾아 봤더뉘.
역시 이름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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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the Rings 라고 적혀 있더군.
그래서 수소문 끝에 알아냈지.
그 반지의 주인이 사우론이라는것을. ...
그 후로 나를 쫓는 자들 땜에 잠을 못자고
너무나 힘들게 살고 있어...
아 이제 난 어떻게 해야되는것일까
왜 하필 나란 말이야....ㅋ


미안합니다~
그냥 혼자 속기엔 너무 아까워서 ^_______^
:
Posted by wellstyle
관련링크 - http://user.send2u.net/bbs/event/event_read.jsp?bdNum=197

친구에게 메일 한통 보내면 된다는데..
send2u 가입도 해야하는군 --;
ㅋㅋ 역시 이미 가입되어 있군..

하지만 공짜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머리가 한올한올 빠지는 소리가 난다)
일단 받아서 출력까지 했다..

:
Posted by wellstyle
2004. 5. 17. 13:26

사상 첫 톱5 진입 ^^;;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4. 5. 17. 13:26



올려 놓고도 쑥쓰럽다.. ㅡ_ㅡㆀ
근데 이런거 올린 사람 기분은 이해간다 ㅡ_ㅡv
:
Posted by wellstyle
2004. 5. 13. 13:24

쿠쿠.. 막판 깼다..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4. 5. 13. 13:24



손이 좀 풀릴려고 하니 끝나버리네..
맥주판까지 있음 좋을텐데..
안되겠군.. 마메로 해서 맥주판까지 가보자 ^^
:
Posted by wellstyle
2004. 5. 12. 22:26

추억의 게임..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4. 5. 12. 22:26

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
뚜뚜뚜뚜 뚜루룩 뚜뚜뚜뚜 뚜루룩..
삐유~~~우 뿌리릭!

너구리의 시작음악과 효과음이다 ^^;
지금보면 무지 단순한 게임 같지만 타이밍거리감이 필요한 쉽지 않은 게임이다.
특히 맥주(막판이 맥주였지?)로 갈수록
나쁜넘들이 더욱 분주해 지고 항아리에는 모두 느림보 오리로 그득하고 압정의 개수도 많아진다.
점프할 거리는 넓어지고 착지할 자리는 좁아지면서 긴점프짧은 점프의 콤비가 중요하다.

아래 이미지는 플래시용 너구리 게임인데..
원본에 상당히 근접하게 만들었다. 특히 효과음이 비슷하다.
조금 다른점은 점프거리가 원본에 비해 조금 길다.
간만에 향수를 느끼며 아직 내손이 능란하게 움직이는 걸보고 놀랬다..
이러다 다시 마메(MAME)를 찾게 될런지..



너구리 게임: http://cdn.dearyou.com/eads/main/noBNet/card_2463_noBNet.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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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ell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