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11. 16:14
7전8기 레포츠 스타일/스타크래프트2006. 6. 11. 16:14
올만에 스타 1:1 좀 해봤다.
로템이나 헌터는 너무 식상해 다른맵으로 한번 해봤다.
맵은 러시아워3. 요즘 스타,프로그리 공식맵이기도 하지.
스타팅 포인트간 거리가 좀 멀어 테란이 고전이 예상되는 맵같다.
간만에 해서 빌드며 컨트롤이며 부대지정 어느 하나 되는게 없다.
결국 6판 연속패. 초반에 벙커링이나 조이기 성공했는데도 진 게임도 있다 -_-;;
특히 저그한테는 맥을 못추겠어. ㅜ.ㅡ
1승만 해보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7판째. 테테전.
먼저 앞마당 가져갔지만 허무하게 깨지면서 지는 줄 알았는데.
서로 멀티 견제하며 팽팽하게 분위기가 조성되어 갔다.
상대가 공업이 한단계 높아 전투에서 밀렸지만 꾸준히 멀티만 견제하면서
내 11시 멀티만 굳건히 지키며 결국 GG 받아냈다.
게임시간 1시간. 승리 후 남은건 퉁퉁 불어버린 콩국수만이.. ㅡ_ㅡv
이제 러시아워에서 하는 테란전은 신중하게 볼거 같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