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푸드 스타일'에 해당되는 글 7

  1. 2005.07.05 직접 차려본 밥상 5
  2. 2005.02.03 탐스럽고 새빨간 널.. 4
  3. 2004.08.16 소고기 초밥 5
  4. 2004.05.17 신(辛) 짜파게티 10
  5. 2004.05.11 프라푸치노! 5
  6. 2004.05.03 맥주 멋지게 따르고 맛있게 마시기 캬~ 5
  7. 2004.04.26 나른한 오후의 밥상.. 5
2005. 7. 5. 22:15

직접 차려본 밥상 푸드 스타일2005. 7. 5. 22:15

회사에서 고프고 졸려서 힘들게 집에 왔는데(도착하니 8시반 정도 되었다)
엄니는 마실 나가시고 아부지만 계셨다.
전화 걸어 아들 밥도 안 차려 주냐고 불평을 쏟아 봤지만
반찬 다 있는데 그냥 먹으란다. 아나.. 장가를 가던가 해야지 원..


냉장고에서 계란 꺼내 소금과 미원을 함께 풀고(파송송 썰어 넣으면 좋지만 늘 귀찮아 패스)
가스렌지에는 냄비와 후라이팬을 올려 불을 켜고
큰 사발에 밥을 푸고 김치통 꺼내 열무물김치 작은그릇에 덜어내고
내가 좋아하는 청량고추가 보이길래 쌈장 꺼내고 그제 담은 추김치와 깻잎무침도 꺼내고..
고파 죽겠네 헥헥
이글이글 거리는 후라이팬에 계란 뿌려주고 된장국 끓는지 확인한 번 해주고
계란 살살 두어번 접은 다음 뒤집어 주고 밥그릇에 된장국 바닥 긁어 가득 담아주고
긴 접시에 계란 후라이 조심스럽게 담아 주고
TV 볼륨 살짝 키워준 다음 바로 밥상을 덮치려는 순간
블로깅 할 생각으로 카메라 꺼내 대충 한두장 찍어주고 게걸 스럽게 먹기 시작. 쩝쩝쩝.

아.. 오늘 계란 너무 맛나게 됐네.. 그래서 밥 반사발 더!!
으~ 찢어지겠다. 역시 밥은 너무 맛나~ 퉁퉁퉁(부른 치는 소리)
마지막 다 먹은 밥상을 스샷으로 오늘 저녁은 끝!

:
Posted by wellstyle
2005. 2. 3. 01:20

탐스럽고 새빨간 널.. 푸드 스타일2005. 2. 3. 01:20

탐스럽고
새빨간..
먹고싶다..
얼마만이니..


:
Posted by wellstyle
2004. 8. 16. 01:30

소고기 초밥 푸드 스타일2004. 8. 16. 01:30


이쁜 만큼 요리도 잘하는 우리 누나의 작품이다..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워 사진 한컷!
음~ 역시 맛도 최고~

:
Posted by wellstyle
2004. 5. 17. 22:54

신(辛) 짜파게티 푸드 스타일2004. 5. 17. 22:54

준비물
- 양은 냄비, 신라면, 짜파게티 (옵션-햄듬뿍캔디김밥)

조리법
- 물 5컵(1000cc) 정도 양은 냄비에 펄펄 끓인 후 면을 절반 정도 익힌다.
- 유성 스프는 빼고 신라면 스프 반과 나머지 스프 모두 올인!
- 뚜겅을 덮지 않고 면이 익을때까지 잘 비벼주며 쫄인다.
- 유성 스프 넣고 마무리

짜잔! 신(辛) 짜파게티 완성!
이 라면의 특징은 물을 버리지 않고 그냥 쫄이는 것과 신라면 스프를 넣음으로 느끼함이 덜 하다는것..
마지막으로 물을 안 버리니 그저 간편하다는 것..

:
Posted by wellstyle
2004. 5. 11. 01:40

프라푸치노! 푸드 스타일2004. 5. 11. 01:40

하노아님의 부드럽게, 취하실래요? 포스트에 트랙백되었습니다.

팥빙수, 탱크보이, 월드콘, 아이스커피, 바닐라 쉐이크
내가 좋아하는 iced eating 이다..

여기에 오늘 하나 더 추가될 전망이다..
프라푸치노(frappuccino)!
특히 하노아님의 와인 프라푸치노에 흠뻑 매료되었다..


으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저 얼음을 보라~ @o@
정말 부드럽게 취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두 만들어봐야겠다..
그럼 일단 도깨비 방망이부터 살까?
:
Posted by wellstyle
H. ZZongHey님의 맥주 맛있게 먹기! 포스트에 트랙백되었습니다.


멋지게 잘 따르려면?

이상적인 거품의 두께는 2-3㎝ 정도이다. 잔을 병쪽으로 45도 정도 기울여서 따르다가 반 이상 차면 점점 세우면서 따르면 거품이 아주 예쁘게 생긴다.
그리고,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데 있어서 첨잔은 안좋다. 먹다 남은 맥주에 새 맥주를 따르면 섞이면서 새 맥주의 김도 금방 빠져버린다.

자, 이제 맛있게 마시는 방법?

거품이 꺼지기 전에 단숨에 꿀꺽꿀꺽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원샷! --;;). 이 때 맥주 만이 갖는 짜릿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거품이 부풀어 있는 컵에서 거품을 헤치고 쭉 들이켜서 컵에 거품만 남게 하는 것이다.

거품이 중요한 이유는?

거품은 맥주 속에 들어있는 탄산가스가 밖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고, 맥주가 공기에 접촉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출처: 오리오넷 맥주 페이지

그래도 내가 먹어본 최고의 맥주는 바로..
제주도에서 몇시간동안 물 한방울 못먹고 하이킹 하다가 슈퍼에서 먹은 캔맥주이다..
(^^)b
:
Posted by wellstyle
2004. 4. 26. 01:42

나른한 오후의 밥상.. 푸드 스타일2004. 4. 26. 01:42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간만에 스타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영철이 형이 옥상가서 삼겹살 구워먹잔다..
밥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 안 먹겠다고 했지만 날씨가 좋아 옥상에 올라가 보았다..

번개탄에 석쇠.. 그리고 오겹살..
오~ 굿 매치!

흰 연기와 함께 오그라드는 오겹살에 군침이 뚝뚝..
오겹살 기름도 뚝뚝..
기름이 떨어지자 불이 더욱 솓구치며 겹살이를 순식간에 구워버렸다.

기름이 쏙 빠진데다 순식간에 구워진 고놈은 입앗을 행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난 바로 자진해서 한근을 더 사오게 됐고 나른한 오후의 밥상은 만찬이 되어 있었다..

:
Posted by well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