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18. 10:26
근 10년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4. 8. 18. 10:26
북적한 퇴근길 지하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영준? 나 폴이야.."
그렇게 연락하려고 친구들 통해 알아봤지만 소식을 아무도 몰라 걱정많이 했는데..
우연히 다른 친구와 길에서 만나 이렇게 연락이 된거다.
아직도 貧民窟 친구들을 만나면 개폴(그땐 별명앞에 '개'자를 붙였다 ^^;) 얘기는 안주거리다.
일례로 노래방에서 댄스뮤직에 맞춰 탈춤의 춤사위같은 동작을 하던 녀석이었다.
곧은 성품을 가진 녀석이라 그게 더 화제가 된것이다.
상민이는 우리의 기대(?)대로 9월에 사제(司祭) 서품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상민이는 존경받고 인기많은 신부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화 "신부수업"보면서 권상우가 꼭 폴 같았는데 ^^
보고 싶구나 친구야..
참고) 폴 = 개폴 = 상민 ^-^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영준? 나 폴이야.."
그렇게 연락하려고 친구들 통해 알아봤지만 소식을 아무도 몰라 걱정많이 했는데..
우연히 다른 친구와 길에서 만나 이렇게 연락이 된거다.
아직도 貧民窟 친구들을 만나면 개폴(그땐 별명앞에 '개'자를 붙였다 ^^;) 얘기는 안주거리다.
일례로 노래방에서 댄스뮤직에 맞춰 탈춤의 춤사위같은 동작을 하던 녀석이었다.
곧은 성품을 가진 녀석이라 그게 더 화제가 된것이다.
상민이는 우리의 기대(?)대로 9월에 사제(司祭) 서품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상민이는 존경받고 인기많은 신부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영화 "신부수업"보면서 권상우가 꼭 폴 같았는데 ^^
보고 싶구나 친구야..
참고) 폴 = 개폴 = 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