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7

« 2025/7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05. 1. 26. 18:26

WOO WOOL 마이 스타일/일상의 잡담2005. 1. 26. 18:26

사실 우울이 모두 병적이며 해로운 것은 아니다.
우울증에서 말하는 우울은 빨리 치료되어야 하지만,
정상적인 우울은 우리가 힘들 수 밖에 없음을
자신에게 항변하는 내면의 목소리다.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래서 우울한 동안 괴롭지만 마음속에서는 많은 활동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인생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깊은 통찰이다.

- 김혜남의《왜 나만 우울한 걸까?》중에서 -

* 멀쩡한 하늘을 순식간에 뒤덮는 먹구름처럼
우울증이 무섭게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그 우울증의 징조가 무엇인지를 얼른 파악해야 합니다.
병적인 징조 같으면 의사의 도움을, 마음을 다잡아 변화에
대비하라는 신호 같으면 차라리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을 더 여유있게 살아가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니까요.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느껴진 우울과 짜증
이 글을 보며 달래 보려하지만.. :-(
:
Posted by well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