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핫! 이게 무어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대하
넓적한 냄비에 호일과 소금을 깔고 위에는 대하를 촘촘히 둘러서 뚜껑을 살짝 덮어놓으면
몇분뒤 소금구이 대하가 완성이요~
그리고 그들은 소주와 분위기에 점점 취해가고 있었으니..
저 두사람이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요??
으쓱으쓱 잘한다~ 이래도 모르나? ㅋㅋ
곰세마리의 절정판인 성훈형의 동영상이 있지만 이제 가정이 있으신 분이라
차마 여기에 올리진 못하겠다.
이렇게 소주 1.8리터 패트를 2와 1/2병을 헤치우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즈음에..
난 바로 뻗어버렸다. ( 날 깨우려고 콧털도 잡아당기고 했다는데 기억이 없다 ㅡ_ㅡ )
다음날 생각보다 다들 일찍 일어나더군. 신기해~
성훈형과 연경이 부부는 새벽부터 수목원에 산책까지 다녀오네. 대단해요~
태현이는 밤이고 새벽이고 자전거 타고 시내 왔다갔다 하구 ㅋㅋ
이 사람들 귀때기 잡고 뭐하고들 있나?<br />'할리갈리'라는 보드게임중이지..
아침식사는 수경이의 잡탕라면(무지 맛났어 ^^b)으로 해결하고 수목원으로 향했다.
저기 입 벌리고 있는사람봐라.. 아주 신났다..
추억속으로의 삼총사 태현,영준,승규
이건 왜 올렸지? ㅡ_ㅡ;;
수목원에 도착.. 조금 올라가다 갈래길에서 멈칫..<br />성훈형과 승규형 가위바위보를 한다.<br />승규형이 이기면 등산로다.. 근데 이겼다 하핫 ^0^<br />다들 표정이 안좋다..<br />결국 나와 수경이만 등산로를 타고 나머지는 숲속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