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 5. 00:55
에필로그.. 추억속으로의 MT.. 미디어 스타일/사진으로 담은 기억2004. 10. 5. 00:55
차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단체사진 찰칵. 왼쪽부터 성훈,연경,태현,영준,수경,준희,승규
추억속으로.. 동호회 이름이다..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동호회다.
벌써 알고 지낸지 4년이 되어가는 사람도 있고 몇번 보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통하는 친구도 있다.
나에겐 참 의미 있는 사람들이다.
이번 MT를 통해서 좋은 추억도 만들었고
동호회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얘기도 했다.
한달에 한번씩 회비를 걷어서 이번처럼 MT때 보태거나 경조사에 보태는 건 어떤지..
그리고 늘 나오는 남녀간의 호칭문제.. 이건 넘 복잡해 @.@
각자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알아서 하길..
그리고 결국 우리가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이거다.
확장해가는 동호회가 아닌 깊이있는 동호회..
결혼을 하고 자식이 생기고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어도 이렇게 여행을 함께 갈수있는 편안한 사람들..
이게 우리 추억속으로 동호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