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20. 23:41
남자의 고민.. 면도.. 마이 스타일/나2005. 3. 20. 23:41
매일 아침 찾아오는 따가운 시련.
출근준비시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시간.
만만치 않은 면도날과 쉐이빙젤의 가격.
아무리 좋게 생각할라 해도 남자의 수염은 백해무익하다.
귀찮아 한번 길러 본 수염에 알카에다 소리나 듣고 ㅡㅡ^
그러나 어찌하랴.
엄청난 성장력의 털을 타고 난것을 ㅜ.ㅡ
결국 날면도의 귀찮음을 벗어나고자 전기면도기하나 질렀다.
허나 전에 누나가 사준 20만원대 면도기를 써봤지만 시원찮았다.
근데 이걸 왜 샀냐고?
조건이 한달 쓰고 맘에 안들면 환불이 된다나?
구래서 몇주간 써보고 결정할려구.
또 면도기에서 니베아 포맨 쉐이빙젤이 나와서 면도시 부드럽고 촉촉한 면도를 할수가 있단다.
암튼 결정은 써보고 하자. 디자인은 시원하니 좋구만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