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안경을 쓰고 있다.
- 그렇다.
02. 나의 안경 경력은?
03. 어릴적 친구의 안경이 부러워서 빌려 써 본 적이 있다.
04. 안경을 쓰고 잘 수 있다.
- 아주 잘..
05. '안경잡이'란 놀림을 받아본 적 있다.
06. 안경을 써서 얼굴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 음.. 그렇다고 생각한다. 안경 쓴 모습이 익숙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좀 변한듯 싶다. 특히 콧대에 안경받침 자국은 없어지지 않을거 같다 ㅡ_ㅡ
07. 안경이 어울리는 얼굴인가요?
- 그냥 그렇다.
08. 안경을 쓸 때랑 벗을 때, 둘 중 어느 때가 더 사람들의 평판이 좋은지?
- 벗고 있으면 안경 쓰라고 한다. 씁..
09. 안경에 관한 에피소드를 한 가지만.
- 안경 쓴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법한 사건으로 안경을 쓴 채로 세수하다가 프랑켄슈타인이 된적이 있다.
10. 가장 좋아하는 형태의 안경테는?
- 특별히 없다. 그저 썼을 때 편하고 잘 어울리면 그만.
11. 도수 없는 안경은 진정한 의미의 안경이라 볼 수 없다.
- 도수 없는 안경도 평생 써야한다면 아무도 안 쓸 것이다.
12. 마찬가지로 콘택트 렌즈보다는 역시 안경이다!
- 운동할 때나 선그라스 착용할 때만 컨텍트가 필요할 뿐. 귀찮아서리..
13. 선글래스를 안경의 범주에 넣는 건 고민된다.
- 용도로서는 범주가 다르다.
14. 가끔은 시력 2.0의 세상이 궁금하긴 하다.(일반적인 교정시력은 1.0 정도)
- 궁금하지는 않다. TV도 해상도 좋은걸 보면 연예인들 잡티가 다 나와서 별루이다. 다만 안경을 안 써도 잘 보이는게 부러울 뿐이다.
15. 그래도,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이 필요없게 되면 어쩐지 섭섭할 것 같다.
- 전혀. 그러나 안경 쓴 모습이 더 좋다고 다들 그러면 어쩌지?
16. 안경 캐릭터를 이 자리에서 바로 5명 이상 댈 수 있다.
- 가장 먼저 해리포터만 생각난다.
17. 안경을 쓴 사람이나 캐릭터를 보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 별루..
18. 안경을 벗었을 때 미남,미녀가 되는 건 만화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 영화에서도 종종 그렇더만 ^^;
19. 솔직히 말해서, 난 안경 펫치다.
- 안경 펫치가 무슨 뜻인지 몰라 찾아봤음. 17번 질문과 같네..
20. 나에게 있어 안경이란 _____________________ 이다.
- 필요악.. 눈도 아프고 불편도 하지만 없으면 장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