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가 한창인 안면도가 우리가 여행갈 곳.
선발대는 구로에서 집결하여 백화점에서 장을 보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탔다.
토욜이라 막힐줄 알았는데..
도착할 즈음에 길가에 예쁜 코스모스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지
신혼부부처럼 한컷 찰칵 (실제 신혼부부임 ㅡ_ㅡㆀ)
하늘 좀 봐.. 날씨 죽인다 죽여~
드디어 도착! 크크 방 있다구 하네~
우리가 지낼 마로니에 팬션. 멋지지 않아? 하핫 :)
요기는 2층집
짐을 풀고 좋은 공기 마시며 주변 산책하며 사진도 찍어야지<br />앗? 저 뒤에 누구야?
수경이가 무지 좋아하는 강아쥐. 똘똘이라 이름도 지어줬지.<br />좋아하는거라 무지 잘 찍었네 그려 ㅋㅋ (수경이 작품임)
탁 트인 공간에 바람이 살랑살랑~ 이불도 뽀송뽀송 잘 마르것네~
타이머로 놓구 사진 한컷.. 성훈형 낮술 드셨나? 헤헤
이렇게 시간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팬션 사장님을 따라 대하를 사러 어시장에 갔다왔다.
지난주까지 키로당 4만원이었는데 이날은 3만5천원으로 좀 내렸다네.. 시간도 잘 맞췄어 ㅋ
어찌나 대하가 통통하던지 빨리 먹고 싶어 미치겠더군..
후발대가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지 뭐.. ^-^